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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기대수명은 82.7년연간 진료는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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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2  22: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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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몇살 까지 살기를 원하나요?"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80.7세보다 2년이 길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OECD 보건통계'에 실린 2018년 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2018년 기준 82.7년(남자 79.7년, 여자 85.7년). OECD 국가 평균보다 2년 길었다.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84.2년)보다는 1.5년 짧게 나타났다.

작년 복지부 발표에서도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년이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암 사망률은 160.1명이다. 다음은 순환기계 질환 사망률 142.1명, 치매 사망률 11.3명 등이다. 모두 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호흡기계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79.8명으로 OECD 평균(68.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자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았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3.0명. 리투아니아(24.4명) 다음으로 높았다. OECD 국가 평균 11.4명의 배나 된다.

기쁜 소식은 영아 사망률이 출생아 1천 명당 2.8명으로 OECD 평균(4.1명)보다 1.3명 낮았다는 점이다.

2018년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 비율(흡연율)은 17.5%였는데 이는  OECD 평균 17.0%에 비해 약간 높다.

순수 알코올 기준으로 측정한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주류소비량은 연간 8.5ℓ로 OECD 평균(8.8ℓ)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통계를 보면 흡연율과 주류소비량 모두 2008년 이후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소비가 줄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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