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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교계 확산 경계해야교회 넘어 사찰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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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2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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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형교회에 이어 광주의 사찰에서까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종교시설을 둘러싼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서울 관악구 대형 교회인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28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수원의 중앙침례교회에서는 4명의 추가 감염자가 더 나와 확진자 수는 7명으로 늘었다. 이 교회는 신도 수가 9천명이 넘는다.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경기 안양시의 주영광교회도 누적 감염자 수가 22명나 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시설에서 일부 확진자가 코로나 19 감염증세가 있었음에도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으로 사찰에서 나왔다. 광주광역시 동구 광륵사에서는 주지 승려, 신도 등 1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교계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종교 시설을 중심으로 커지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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