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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다시 50명 대 발생왕성교회발 16명 ... 호텔 학교 등 번져
정우택  |  happych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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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7  1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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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교회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27일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51명이 되었다. 사흘만에 다시 50명대가 됐다.

이번 집단감염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일어났다. 신도 수가 1천700여명에 달하는 대형교회로 확진자 중에 고등학교 교사와 호텔 사우나 직원까지 포함돼 있다. 

해외유입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날 20명의 해외유입 환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과 지역감염, 해외유입 등이 겹처 방영당국은 튼 걱정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는 신규 확진자가 51명이 늘어 누적확진자는 1만2천653명이 되었다.

6월들어 신규 확진자는 평균적으로 30명∼50명대 정도다.  지난 20일 67명까지 급증한 뒤 일별로 48명→17명→46명→51명→28명→39명→51명을 기록해 3일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방역당국은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선을 신규 확진자 '50명 미만'에 두고 있는데 이달들어 벌써 8번이나 깨졌다.

지역발생은 31명 중 서울 15명, 경기 12명 등 수도권 중 두 지역에서만 27명이 확진됐다. 대전에서 2명이 새로 확진됐고, 대구와 전북에서도 1명씩 나왔다.
정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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