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매일신문
뉴스종합교육·문화·종교
평안의교회 장로, 세족식으로 부부간 눈물의 섬김 실천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 감동과 눈물의 바다
정우택  |  happychung@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04  14:34: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평안의교회 (담임목사 황요한.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는 지난 3일 장로부부 수련회를 통해 부부 사랑의 중요성과 섬김의 지혜를 나눴다. 이날 세족식은 강원도 춘천 김유정역 근처의 한 조용한 카페에서 있었다. 세족식은 남자 장로들이 아내의 발을 닦아주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발을 물로 씻고 수건으로 닦는 남편과 남편으로부터 섬김을 받은 아내들은 눈물을 흘리며 서로에게 감사했다. 사진=행복매일

"진정한 섬김의 리더십은 대야와 수건에서 나온다"

부천 평안의 교회 (담임목사 황요한)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2019년 장로부부 수련회'를 갖고 세족식으로 부부간 섬김을 실천했다.

이날 세족식은 남자 장로들이 아내의 발을 닦아주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로 발을 씻고 수건으로 닦으며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닦으셨던 모습을 재연했다.

남편의 섬김을 받은 아내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부부간 사랑의 중요성을 마음으로 깨다는 계기가 되었다.

세족식이 끝난 후 남편들은 A4용지 반장 분량의 편지를 미리 써와 아내앞에서 읽었다. 편지의 내용은 아내의 헌신과 수고, 고생을 고마워하고 앞으로 부부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사랑하고 섬기겠다는 약속이었다.

한편 황요한 담임목사는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는 설교를 통해 가정에서 부부가 서로간에 좀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을 하며 먼저 섬기고, 먼저 자신의 희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 안에서도 이런 섬김이 필요하다고 했다.

황요한 목사는 특히 "진정한 섬김은 대야와 수건에서 나온다"는 말씀을 선포했는데 이는 상대방의 발을 닦아주는 마음으로 섬기라는 뜻이다.

수련회에 참가자들은 예배와 세족식을 마친 후 김유정역과 강촌역을 오가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우택

< 저작권자 © 행복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우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3-1, 5층 501-B호 (당주동, 영진빌딩)  |  대표전화 : 02)2275-0924  |  팩스 : 02)2275-0925
명칭 : (주)행복미디어  |  제호 : 행복매일신문  |  등록일 : 2012년 5월 15일  |  발행일 : 2012년 5월 24일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104-86-41933  |  발행인/편집인 : 정우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우택
Copyright © 2011 행복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ppy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