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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섭씨, "성동구 1호 아너 회원됐어요"나눔 10년 계획 세워 저소득 아이들 지원하기로
김문배  |  shoppi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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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1  19: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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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섭 ㈜삼진산업사 대표와 (왼쪽)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랑의열매



배운섭 ㈜삼진산업사 대표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9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배 대표의 아너회원 가입식은  삼진산업사의 신축 건물에서 있었다.

 배 대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성동구의 저소득가정 아이들 13명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배 대표는 이번에 신축한 건물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입으로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긍정적 변화 창출을 도모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눔 10년 계획을 세워 성동구의 아너 소사이어티 1호 회원이 되었다.

 이 날 가입식에는 배운섭 대표와 정원오 성동구청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자리에 함께했다.

 배 대표는 “현재까지 만 6년째 성동구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아직은 미흡하고 미약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신축한 건물의 임대수입으로 차차 기부금을 증액할 계획이며, 10년 뒤에는 건물의 임대수입 전액을 모두 기부하기로 가족들에게 서원했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또 “나의 인생철학이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을 넓히자’인데, 이 부분이 아너 소사이어티 정신과 맞닿아 있는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배 대표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돕고자 하는 마음이 더 모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처장은 이어  “새롭게 신축된 건물에 이웃과 함께 시작하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해 주셔서 더 감사하고, 기부해 주신 성금이 성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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