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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초중고생의 1%인 6만7천명중국 출신 부모 가장 많고, 경기도에 많이 거주
김문배  |  shoppi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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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2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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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중고교 학생의 1%가 다문화가정의 학생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기준으로 다문화 학생수는 6만7천806명이었다.

이는 전체 학생 633만3천617명의 1.07%에 해당한다.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은 2012년 0.70% (4만6천954명), 2013년 0.86% (5만5천780명)이었고, 올해 1%를 넘었다.

전문가들은 출산율 감소로 전체 학생수는 줄어드는 반면에 다문화 학생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올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전년보다 1만2천26명이 증가했다.  21.6%가 늘어난 것이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다. 경기도는 전체 다문화가정 학생의 23.6%인 1만6천13명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다음은 서울(14.7%, 1만21명), 전남(7.4%, 5천23명), 경남(7.0%, 4천754명), 충남(6.3%, 4천292명) 등으로 많았다.

다문화 학생은 초등학생이 4만8천297명으로 가장 많다. 다문화가정 학생 전체의 71.2%가 초등학생이다. 중학생은 1만2천525명(18.5%), 고등학생이 6천984명(10.3%)이었다.

다문화 학생 부모의 출신국은 중국(조선족 제외)이 1만3천990명(20.6%)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 1만3천225명(19.5%), 베트남 1만1천218명(16.5%), 필리핀 9천695명(14.3%), 조선족 9천340명(13.8%) 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에 정착,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지원 및 진학·진로 상담, 학업 후 취업지원 등 교육당국의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윤 의원은 말했다.
김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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